충남 청양군은 지난 21일 운곡면 위라리 한 목장의 젖소 2마리(80, 88개월령)가 폐사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가뭄에 따른 지하수 고갈로 물 공급을 제때 받지 못해 폐사한 것으로 추정했다.
목장주 유 모씨는 "사육하던 82마리의 젖소 중 2마리가 실신해 도축장으로 넘겼다"며 "지난 18일부터 우물이 마르면서 젖소들에게 제대로 물을 주지 못해 이 같은 일이 벌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이 농가는 청양 소방파출소로부터 매일 식수를 공급받고 있다.
(청양=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