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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륙 곳곳 소나기…서울 한낮 30도

입력 : 2012.06.2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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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북부 일부지방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더위에 가뭄도 심각해서, 잠깐 지나는 소나기도 무척 반갑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오늘(22일) 저녁까지도 내륙지방 곳곳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작은 우산을 잘 챙기시는 게 좋겠고, 천둥·번개와 돌풍도 예상되기 때문에 대비를 잘하셔야겠습니다.

기록적인 더위의 기세도 누그러지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은 30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낮겠습니다.

우리나라 5km 상공으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현재 장마전선은 일본 쪽에 머물고 있는데, 내일 밤에 일시적으로 제주 부근 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따라서 내일 밤부터 모레 사이 제주도에는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하지만, 그 밖의 전국은 주말 동안 불볕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32도까지 크게 오르겠고, 간간히 소나기만 지나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남해안에도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중부지방의 장마는 다음 달 상순쯤에야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26.5도로 어제보다 2, 3도가량 낮은 상태입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