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길동생태공원에 반딧불이의 자연 서식지를 복원했습니다.
서울시는 길동생태공원에서 지난해 방사한 애반딧불이의 비행과 짝짓기, 애벌레의 먹이활동이 관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해 성충 7천마리와 유충 2만7천마리를 방사해 자연 번식을 시도했으며 지난 10일 월동한 애반딧불이의 야간 활동을 확인했습니다.
반딧불이는 스스로 빛을 내는 유일한야광곤충으로 천연기념물 322호로 지정돼 있습니다.
`개똥벌레'로 불리며 청정지역에서 주로 관찰됩니다.
반딧불이는 다음달 중순까지 관찰할 수 있으며 이달 하순쯤 가장 화려한 야간 비행을 선보일 것으로 시는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