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대 연기금인 국민연금이 해외 투자인프라 강화를 위해 영국 런던에 사무소를 개설했습니다.
국민연금은 현지시간 21일 런던의 한 호텔에서 사무소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광우 이사장과 추규호 주영 한국대사, 존 메이저 전 영국총리와 등 150명의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전광우 이사장은 개소식에서 "아직 주요 해외 연기금에 비해 낮은 해외투자 비중을 2016년까지 기금의 20% 수준인 1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연금 런던사무소는 세계 최대의 외환거래 규모를 자랑하는 런던 금융시장 한복판에서 글로벌 주요 연기금, 금융기관과 교류를 강화하고 투자 기회를 발굴해 기금 운용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국민연금 해외사무소 개설은 2011년 북미 금융 중심지인 뉴욕에 첫 사무소가 문을 연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