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러시아 前 재무장관 "그리스 결국 유로존 탈퇴할 것"

이한석 기자

입력 : 2012.06.21 23:30


알렉세이 쿠드린 전 러시아 재무장관이 그리스가 결국 유로존에서 탈퇴할 것이고 유럽의 경제위기는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쿠드린 전 장관은 현지시간 21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힌 뒤 "러시아도 이로 말미암아 2008년 못지않은 위기를 겪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쿠드린 전 장관은 이어 유럽의 경제위기로 인해 "유럽 은행들이 대출을 거부하거나 중단하는 사태가 이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쿠드린 전 장관은 '푸틴 사단'의 핵심 인사로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최고의 세계적 경제전문가로 극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