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수도권] 무더위에 가축 건강 비상…관리 요령은

이영춘 기자

입력 : 2012.06.21 12:43

동영상

<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21일)은 무더운 여름철 가축관리요령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수원을 연결합니다.

이영춘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요즘 30도 이상의 불볕더위가 지속되면서 가축들의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는데요.

함께 보시죠.

통상 가축 사육에 알맞은 온도는 15도에서 25도 사이입니다.

따라서 요즘처럼 30도 이상의 고온이 계속되면 가축들은 혈류와 호흡수 증가 등으로 열 발산을 높이려는 생리기능이 촉진돼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인데요.

이는 곧 생산성 저하는 물론 심할 경우 집단폐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가축 사양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송준익/농촌진흥청 연구사 : 젖소의 경우 산유량이 10%정도 감소하고 산란기에도 산란율이 10%정도 감소됩니다. 특히 돼지와 같은 경우는 번식력이 저하되어서 다음 후대의 새끼 생산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연구팀은 고온기에는 가장 먼저 환기를 통해 열과 습기를 낮추고 먼지의 농도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 고온 스트레스에 의한 사료 섭취량 감소를 막기 위해 사료는 건조한 곳에 보관하면서 아침, 저녁으로 시원할 때 먹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신선한 물을 수시로 공급해야 하고 음수소독을 해 물로 인한 소화기계통의 질병을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24시간 공립어린이집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기도에 세워집니다.

오늘 안산에서 건립 협약식이 열렸는데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는 어린이집 건립부지를 무상으로 빌려주고, 경기도와 안산시는 10억 원의 건립비용과 각종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공립어린이집은 98명 정원 규모로, 오는 10월 착공해 내년 2월 준공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