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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문재인, 대선 승리 할 수 없다"

손석민 논설위원

입력 : 2012.06.21 09:52|수정 : 2012.06.21 10:04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상임고문은 승리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손 고문은 오늘(21일)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2002년 노무현 대통령 방식이 이번에도 또 통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손 고문은 이어 "그때는 부산ㆍ경남지역에서 더 많은 표를 끌고와야 이긴다는 것이었지만 이번 대선에서는 수도권의 중간층을 얼마나 끌어오느냐의 싸움"이라며 "그것이 지난해 4ㆍ27 재보선에서의 승리요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손 고문은 김두관 경남지사에 대해서는 "이장에서 군수, 도지사를 한 소중한 자산이지만 문재인 의원의 대체자로 나타난 경향이 있다"며 "지금이 아니라 민주당의 미래 지도자로 키워야 할 재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안철수 교수가 불출마하면 패배하므로 최대한 달래서 출마시켜야 한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서는 "한마디로 안 교수를 불쏘시개로 쓰겠다는 것으로 예의가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