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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도 GGGI, 2년 만에 국제기구 발돋움

최대식 기자

입력 : 2012.06.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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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가 주도한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가 설립 2년 만에 국제기구로 발돋움했습니다. 15개 국가가 오늘(21일) 브라질 리우에서 국제기구 전환에 서명했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최대식 기자입니다.



<기자>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의 국제기구 전환을 위한 협정 서명식이 오늘 오전 리우 유엔 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의 부대행사로 열렸습니다.

한국의 주도로 연구소가 설립된지 2년 만입니다.

서명식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슈미트 덴마크 총리, 길라드 호주 총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15개 국이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서명식에서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는 창의적 민-관 파트너십에 바탕을 둔 국제사회의 항구적 자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후변화와 에너지, 물과 식량위기의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행동지향적 기구를 지향합니다.]

서울에 본부를 두게 되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는 개발도상국의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싱크 탱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구소는 앞으로 참여 당사국들의 비준을 거쳐 10월 서울에서 열릴 총회를 계기로 국제기구로 공식출범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앞서 열린 유엔 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구현할 실천 전략으로 녹색성장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