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농·수·축산물 생산단계의 위생검사가 대폭 강화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식중독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농식품 검사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여름 농식품 식중독 예방관리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품목별 예방대책으로는 생식하는 채소류의 경우 생산ㆍ유통량이 많은 상추와 깻잎 등 35개 품목과 새싹채소의 대장균, 대장균 O157,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 6종의 미생물검사를 실시합니다.
수산물은 조개류 생산 해역 가운데 위험도가 높은 54곳에서 매달 두 차례씩 조개류 독소 검사를 합니다.
축산물은 도축·가공 단계부터 검사를 강화하고 식육과 식용란에는 살모넬라균과 병원성대장균 등 식중독균 15종의 검사를 합니다.
농식품부는 학교급식과 군납 수산물에는 단체 급식 재료 특별관리체제를 오는 10월까지 운영해 매월 1차례 이상 지도·점검하고 축산물은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강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