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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유로존 자구노력 강조…구제금융 재원 확충

박민하 기자

입력 : 2012.06.21 01:44|수정 : 2012.06.21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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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G20 정상회의가 10개 항의 정상선언문을 채택하고 이틀간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정상들은 선언문에서 "그리스가 유로존 내에서 개혁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유로존 국가들이 그리스 정부와 협력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상들은 또 최대 현안이던 국제통화기금의 긴급 구제금융 재원을 4650억 달러 규모로 늘리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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