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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도 104년 만에 최악…전력수요 최고치 경신

안영인 기자

입력 : 2012.06.20 01:44|수정 : 2012.06.2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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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뿐 아니라, 가뭄도 기상관측 104년만에 최악입니다.

올해 5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서울에 내린 강수량은 10.6mm로 기상관측사상 가장 적었습니다.

같은 기간 평년에 171mm의 비가 내린 것과 비교하면 올 강수량은 평년의 6.2%에 지나지 않습니다.

폭염 속에 어제(19일) 낮 2시 5분에는 전력 수요가 순간적으로 6,744만 kw를 기록해 올 여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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