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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이란핵 협상 이틀째 회담 속개

정형택 기자

입력 : 2012.06.20 00:00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고 있는 이란 핵 문제를 둘러싼 서방과 이란 간 협상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다고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회담에 이어 오늘(19일) 정오부터 회담 테이블에 다시 앉은 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 등 국제 중재그룹과 이란 대표단은 전체 회의를 끝내고 오찬을 한 뒤 회담을 속개했습니다.

서방과 이란은 지난 4월 터키 이스탄불과 5월 이라크 바그다드에 이어 모스크바에서 올 들어 세 번째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양측 대표단은 전날 첫 회담에서 서로 간의 입장을 솔직히 밝히고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었지만 어떤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고 대표단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