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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칸노 미호 주연의 '꺾이지 않는 여자' 23일 첫 방송

김재윤 선임

입력 : 2012.06.19 16:40|수정 : 2012.06.19 16:40


지난 2010년 일본 NTV 화제작으로 떠올랐던 ‘꺾이지 않는 여자’가 오는 6월 23일(토)부터 SBS Plus에서 방영된다.

‘꺾이지 않는 여자’는 일본의 ‘연기 천재’로 불리는 배우 칸노 미호 주연의 드라마로, 세상 풍파에 시달리면서도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고 살아가는 32살 사법고시생의 이야기로 일본 방송 당시 “꺽녀 신드롬” 으로 불릴 만큼 여성들 사이에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던 특급 화제작이다.

일본 NTV에서 2010년 1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총 10부작으로 방송되었으며 ‘일본의 전도연’으로 불리는 칸노 미호가 주인공 ‘오기와라 사키’역을 맡아 굳은 신념을 지닌 30대 여성의 면모를 보여 주었다.

최근 ‘삼순이’, ‘건어물녀’ 등 세련되고 능력 있는 여성을 의미하는 신조어가 많이 생긴 만큼 대세에 맞추어 우리나라에서도 ‘꺾녀’ 열풍이 기대된다.

30대 싱글녀의 커리어에 대한 꿈과 열정을 그린 드라마 '꺾이지 않는 여자'는 6월 23일 토요일 새벽 1시 20분 SBS Plus 여성들을 위한 시간 ‘SBS plus Choice w’에서 첫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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