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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투기 난사군도 순찰은 中 주권침해"

조지현 기자

입력 : 2012.06.19 16:54


남중국해를 둘러싼 중국과 베트남의 영유권 분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베트남이 전투기를 동원해 남중국해의 난사군도를 순찰한 것은 주권침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베트남의 행동에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중국은 남중국해와 부속 해역에 주권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환구시보는 베트남 언론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베트남 공군 전투기 두 대가 난사군도 상공을 선회 비행하고 기지로 귀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또 이번 비행을 통해 베트남의 해양 주권을 지키려는 의지를 나타냈고 앞으로도 이런 비행을 계속할 것이라는 베트남 비행중대장의 말을 전했습니다.

신문은 베트남이 난사군도에 전투기를 보내 순찰 비행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경계심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