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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호재로 코스피 큰 폭 상승…1,891.71로 마감

정호선 기자

입력 : 2012.06.18 15:56


그리스 호재로 코스피가 장중 한때 1,900선을 돌파하는 등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오늘(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1,891.71로 전 거래일에 비해 33.55포인트, 1.81% 올랐습니다.

코스피는 1,892.91로 출발해 장 초반 1,901.11까지 올랐지만 차익 매물이 늘어나자 상승 탄력이 다소 떨어졌습니다.

그리스 2차 총선에서 신민주당이 승리하면서 구제금융협상을 유지하고 유로존 잔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면서 시장 불안감이 줄었습니다.

외국인이 3천787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276억원 규모로 사들였습니다.

개인은 3천850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습니다.

전업종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의료정밀, 운수장비, 증권, 운수창고, 제조업 등의 상승폭이 컸습니다.

코스닥지수도 7.51포인트, 1.61% 상승한 475.26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8원 50전 내려 1천157.10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