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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악관 "그리스 유로존 잔류가 모두의 이익"

입력 : 2012.06.18 06:01


미국 백악관은 17일(현지시간) 그리스 총선과 관련, "이번 선거로 조속한 시일 내에 새로운 정부가 구성돼 그리스 국민이 직면한 경제도전에 시의적절하게 대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선거를 마무리한 그리스 국민에게 축하의 뜻을 전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백악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한 전세계 지도자들이 그동안 밝혔듯이 그리스가 개혁에 대한 약속을 지키면서 유로존에 잔류하는 게 모두에게 이익이라고 믿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나아가 우리는 동맹이 추구하는 파트너십의 정신과 양국 국민의 우정을 바탕으로 그리스와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실시된 그리스의 2차 총선에서는 '구제금융 조건' 이행을 공약한 신민당이 1등을 차지할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에 앞서 오바마 대통령 등 주요 8개국(G8) 정상들은 지난달 19일 메릴랜드주(州)의 대통령 별장인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공동성명을 통해 일각에서 주장한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humane@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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