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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총선 집권 사회당 압승…단독과반 확보할 듯

이대욱 기자

입력 : 2012.06.18 03:24|수정 : 2012.06.18 03:39

출구조사 예측 결과…국민전선 24년만에 하원 입성


프랑스에서 17일 실시 된 총선 결선투표 결과, 집권 사회당이 단독 과반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프랑스 여론조사기관 등이 투표 마감 직후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 사회당은 총선 결선투표에서 하원 577석 가운데 과반인 289석을 훨씬 넘는 307-326석을 얻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에 따라 사회당은 연정 파트너인 녹색당이나 극좌파인 좌파전선과 연립정부를 구성하지 않고도 안정적으로 의회 다수를 차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전 집권당이었던 중도우파 대중운동연합을 비롯한 우파 진영은 212-234석에 그칠 것으로 예측됐다.

사회당을 비롯한 좌파는 이미 상원을 장학한 상태여서 사회당 소속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부자증세와 최저임금 인상 등 서민위주의 경제정책을 펼칠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유로존 채무위기 해법과 관련, 프랑스가 독일 중심의 '긴축정책'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주장해온 '성장촉진 정책'에도 큰 힘이 실리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