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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새누리, 특정인 심기만 살펴"

이승재 기자

입력 : 2012.06.17 11:01|수정 : 2012.06.17 12:54


대선도전을 선언한 새누리당 소속 김문수 경기지사는 대선 예비 후보 등록을 지금 할 생각이 없다며, 현 상황에서 후보 등록을 해 무슨 경선이 가능한가라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7일)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의 가장 큰 문제는 누구의 마음, 심기를 살피고 받들어 모신다는 것이라며 언제부터 우리 당이 이렇게 됐는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새누리당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도 열려 있는 수평적 대화가 되고 함께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정당을 만들고 싶다며 그런 리더십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과제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대한민국의 매우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면서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의 대학 특별전형 실시 등 중소기업 근로자를 겨냥한 대선공약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