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이 떨어진 오리가 비싼 장어와 닭고기를 제치고 올여름 보양식으로 애용되고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부터 이달 중순까지 여름 보양식 매출을 집계한 결과 오리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6%, 전복은 20.5% 는데 비해 장어는 14.5%, 생닭은 7.5%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리의 인기가 높은 것은 출하량이 늘면서 가격이 내려갔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난 3월말 현재 오리 사육 마릿수는 천309만 마리로 1년 전보다 53%나 증가했으며 냉장 통오리 1마리의 가격은 9천900원으로 지난해보다 23% 떨어졌습니다.
전복도 출하량 증가로 1㎏의 가격이 3만3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13% 내려갔습니다.
장어는 치어 입식량이 해마다 감소하면서 훈제 민물장어 도매가격이 1㎏당 8만5천 원으로 2년전 3만 원대인것과 비교하면 배 이상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