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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터넷 전화의 발신 번호 조작을 통한 보이스피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검찰, 경찰, 우체국 등 우리나라의 모든 공공기관의 전화번호를 데이터 베이스로 만들어 통신사들이 해외에서 이와 같은 번호로 전화가 걸려오면 발신 조작으로 간주해 자동으로 차단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 해외에서 걸려오는 모든 전화번호의 맨 앞자리에 '00'으로 시작하는 식별 번호를 붙여 일반인들이 손쉽게 보이스피싱 전화를 구별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또 국내에서는 인터넷 전화의 번호 변경을 원천적으로 금지해 범죄에 악용될 여지를 없애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