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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진로 가닥 잡혀…여름 전 밝힐 것"

김용욱 기자

입력 : 2012.06.16 15:37|수정 : 2012.06.16 17:16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오늘(16일) 상하이에서 열린 아이스교 기자회견에서 대학 졸업 뒤의 진로에 대해 어느 정도 방향을 잡았다면서 여름 전에 확정된 진로를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그러나 어느 정도 방향이 잡히긴 했지만 아직 결정난 것은 없다면서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지난해 10월 은퇴를 하지는 않겠지만, 진로 고민을 위해 시즌 경기 출전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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