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경 부산시교육감의 '옷 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부산경찰청은 오늘(16일)중 으로 임 교육감을 소환해 조사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임 교육감이 출두하면 옷을 받은 경위와 함께 대가성을 집중 추궁할 계획입니다.
특히 옷을 받은 사립유치원장 2명에게 유치원 업무와 관련해 편의를 봐 준 사례가 있는지 조사하고 옷을 돌려 준 경위에 대해서도 파악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임 교육감이 지난해 4월 받은 의류 말고도 5월 받은 의류 4점에 대해 누가 대납했는지 여부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임 교육감이 지난해 4월 받은 원피스와 재킷 등 3점 외에 같은해 5∼6월쯤 추가로 재킷 1점을 받은 부분에 대해서도 사후에 누군가 대납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임 교육감을 소환조사 한 뒤 그동안 수사결과를 종합해 다음주중에 임 교육감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