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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 이찬열, 부재자투표 시간 연장 추진

정성엽 기자

입력 : 2012.06.16 11:33|수정 : 2012.06.16 11:33


민주통합당 이찬열 의원은 부재자투표 개시 시간을 현재의 오전 10시에서 오전 6시로 앞당기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부재자투표 시간이 일과 시간과 겹쳐 학생, 직장인 등이 참여하기 어렵다"며 투표 개시 시각을 앞당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2월 부재자투표 10시 개시 조항에 대해 헌법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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