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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어선, 이순신대교 아래 부표 충돌…3명 사상

정형택 기자

입력 : 2012.06.16 09:53|수정 : 2012.06.16 09:53


새벽 조업에 나섰던 소형어선이 해상에 설치된 부표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6일) 새벽 2시쯤 전남 광양시 금호동 이순신대교 아래에서 1.86톤급 어선이 해상에 설치된 항로표시 부표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선장 48살 조 모씨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부인 등 2명이 다쳤습니다.

해경은 조업을 하고 이동 중이던 어선이 해상에 설치된 부표를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여수해경은 충돌 후 배가 침몰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순시선을 출동시켜 조씨 등을 구조했으며 침몰 중인 어선을 광양제철 관리부두로 예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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