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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통합진보당 압수자료 분석 개시

임찬종 법조전문기자

입력 : 2012.06.15 16:48|수정 : 2012.06.15 17:42


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 부정경선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서버 압수절차를 사실상 마무리하고 자료 분석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3번째 서버에서 확보한 당원명부와 투표인 명부를 대조해 동일한 IP 주소에서 여러명이 중복 투표한 사례 등을 찾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당원 명부를 엑셀파일로 변환해 저장한 뒤 분석 작업을 하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서버에서 선거인 명부를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서버에 선거인 명부가 있었는데 지워졌는지, 아니면 다른 저장장치에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분석 작업이 끝나는 대로 다음 주부터 관련자 소환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