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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옴진리교 사건 마지막 수배자 체포

정유미 기자

입력 : 2012.06.15 11:15|수정 : 2012.06.15 11:16


일본 옴진리교가 일으킨 독가스 테러사건의 마지막 수배자가 붙잡혔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경찰은 오늘(15일) 오전 9시15분쯤 도쿄 오타구 니시카마타의 만화 카페에서 마지막 수배자, 다카하시 가쓰야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지문이 다카하시와 일치한다는 점을 확인하고 다카하시를 구속할 예정입니다.

아사하라 쇼코가 1980년대에 만든 신흥종교인 옴진리교는 1995년 3월 도쿄 지하철 3개 노선 5개 챠량의 출근길 승객에게 맹독성 사린가스를 뿌려 13명을 숨지게 하고 6천2백여명을 다치게 하는 등 잇단 납치와 테러 사건으로 모두 29명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재판은 지난해 말 끝났지만 특별수배자 3명 가운데 히라타 마코토가 지난 1월 자수한 데 이어 기쿠치 나오코가 이달 초 붙잡혔고 다카하시 한 명만 남은 상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