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태평양 연안 곳곳에서 죽은 멸치가 대량으로 발견됐습니다.
NHK는 어제(14일) 오후 기나가와현 미우라시의 후미에서 10~15cm 크기의 멸치 만여 마리가 죽은 채로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3일에도 지바현 이즈미시 오하라 항구에서 200톤에 달하는 멸치가 몰려들어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떼죽음이 잇따라 발생하자 인터넷 사이트에는 수도권 지진의 전조 현상 아니냐며 불안을 호소하는 글들이 올라왔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멸치가 천적에 쫓겨 연안으로 밀려간 것 같다며 지진과는 관계가 없는 일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