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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위기 책임은 오바마보다 부시"

이민주 기자

입력 : 2012.06.15 03:08|수정 : 2012.06.15 05:24


미국 국민들은 현재 미국 경제난에 대한 책임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보다 조지 부시 전 대통령에게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갤럽 여론조사에서 나타났습니다.

갤럽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인 성인남녀 1004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지속적인 경제난을 초래한 원인이 누구에게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오바마 대통령에게 있다고 답변한 사람은 52%였던 반면, 부시 전 대통령에게 있다고 답한 사람은 68%로 나타났습니다.

공화당원들은 경제난의 책임이 오바마 대통령에게 있다고 83%가 응답해, 부시 전 대통령에게 책임이 있다는 응답자 49%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반면 민주당원들은 부시 전 대통령에게 책임이 있다는 응답이 90%였고 오바마 대통령에게 책임이 있다는 응답은 19%에 불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