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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15일 비박계와 회동…손학규, 대선 출마

한승희 기자

입력 : 2012.06.14 17:27|수정 : 2012.06.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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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누리당 지도부가 경선 규칙 논의를 위해 비박근혜계 대선 주자들을 직접 만나기로 했습니다. 민주통합당에서는 손학규 상임고문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한승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누리당 지도부가 내일(15일) 비박계 대선 주자 측과 회동을 갖습니다.

황우여 대표와 서병수 사무총장은 내일 정몽준 전 대표와 이재오 의원, 김문수 지사 측 대리인들과 여의도 부근에서 조찬 회동을 갖고 경선 규칙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영우/새누리당 대변인 : 당 지도부는 예비주자들을 또는 예비주자들의 대리인이든 소통을 위해서, 의견수렴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만날 것을 의결했습니다.]

새누리당 친박계 등 주류는 최고위원회 산하에 논의 창구를 두자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러나 비박계 주자들이 반발하자, 보다 적극적인 의견 수렴에 나서기로 한 겁니다.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은 오늘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민생과 통합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18대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손학규/민주통합당 상임고문 : 민생을 챙기고 통합을 이뤄내는 대통령이야말로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 공동체의 꿈을 이뤄낼 적임자라고 확신합니다.]

손 고문은 2020년까지 완전고용국가 달성과 기업의 경영 지배구조 민주화, 병원비 부담 상한액 100만 원 등을 대선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다른 당내 대선주자인 정세균 의원은 오는 24일 대선출마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또 전직 국회의원과 장관급 인사 16명은 오늘 김두관 경남지사의 대선후보경선 참여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