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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시리아 '비행금지구역' 검토

임상범 기자

입력 : 2012.06.14 10:31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무장관은 내전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시리아에 대해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파비위스 장관은 또 유엔에 무력사용을 허용하는 유엔결의 제7장을 시리아사태에 적용할 것을 제안하고, 시리아에 대한 무력개입에 반대하는 러시아가 이 제안에 동의하기를 희망했습니다.

파비위스 장관의 언급은 지난 4월 시리아 휴전 조치가 사실상 무력화된 이후 강대국 사이에서 나온 가장 강력한 발언입니다.

시리아에서는 정부군이 반군 거점을 탈환하기 위해 지상 공격용 무장 헬리콥터를 투입하고 있으며, 러시아가 시리아에 헬리콥터를 공급하는 것으로 미국은 우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