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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국 소비감소·유럽 우려에 하락

권애리 기자

입력 : 2012.06.14 05:31|수정 : 2012.06.14 09:16


오늘(14일) 뉴욕증시는 미국의 소매판매가 두 달 연속 감소한데다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도 여전한 가운데 하락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어제보다 77.42포인트, 0.62% 떨어진 12,496.38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9.30포인트, 0.7% 내린 1,314.88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24.46포인트, 0.86% 하락한 2,818.61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고용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지난달 미국의 소매판매 실적이 전월 대비 0.2% 감소해 두 달 연속 줄었고 유럽에선 그리스의 유로존 이탈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매수세가 실종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신용평가사 이건존스가 스페인의 신용등급을 B에서 CCC+로 강등한 것도 유럽위기에 대한 우려를 가중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