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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 살인범' 오원춘 집서 발견된 뼈는 '동물뼈'

장훈경 기자

입력 : 2012.06.13 16:13|수정 : 2012.06.13 17:24


지난 4월 경기도 수원시 지동에서 길가는 여성을 납치해 살해하고 시신을 참혹하게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동포 오원춘의 집에서 발견된 뼈는 동물뼈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수원지검은 "오원춘의 집에서 발견된 뼛조각 11점을 수거해 감식을 의뢰한 결과 닭과 돼지 등 동물의 뼈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오원춘은 2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참혹하게 훼손한데다 집에서 동물뼈가 발견돼 그동안 여죄 가능성이 제기돼왔습니다.

살인과 시신훼손 혐의로 오원춘에게 사형을 구형한 검찰은 DNA분석 결과 동물의 뼈로 밝혀짐에 따라 사실상 오원춘 여죄 수사를 종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