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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초신성, “국내서 인지도 떨어진다고? 동기부여 된다”

이정아

입력 : 2012.06.13 14:25|수정 : 2012.06.13 14:26


일본에서 거센 한류 바람을 일으키며 톡톡히 자신들의 몫을 하고 있는 초신성의 다섯 멤버 광수, 성모, 성제, 건일, 지혁이 오랜만에 국내 팬들을 만났다.

‘스튜피드 러브’로 국내 무대에 선 초신성을 보는 팬들의 마음은 반갑기 그지없었다. 그동안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던 터라 상대적으로 국내 팬들은 초신성의 얼굴을 보기 어려웠다.
광수: “오랜만에 국내에서 활동하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반가운 마음이 들더라.”
성모: “이번 노래를 발표하고 활동을 하면서는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우리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면 언젠가 국내 팬들도 좋아해 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활동을 한 것이었다. 다행히도 팬분들도 그렇고 관계자분들도 그렇고 좋게 평가해주신 것 같다. 다음 앨범도 올해 안에 나올 예정인데 그 앨범을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기분 좋게 마무리 했다.”

일본에 비해 국내에서의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이 부분에 대한 아쉬움은 없느냐고 조심스레 묻자 의외로 초신성은 ‘쿨’하게 답을 했다.
지혁: “국내서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다고 위축이 되거나 그런 것은 없다. 오히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동기가 된다.”
건일: “꿈을 이루고자 하는데 그 결과가 안 좋을 때가 있었다. 하지만 그 시기가 우리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이미지일본 활동 초반, 힘든 점은 없었을까.
성제: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다가 일본에 진출하고 그런 경우가 아니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국내서 활동할 때나 일본에서 활동 할 때나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앞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한국에서도 아직 자리를 못 잡은 상태에서 다른 나라에서 활동을 한다는 게 쉽지 않았던 것 같다. 또 문화 차이도 있었다. 그런 부분을 적응하려고 많이 노력했다. 우리끼리 일본어 공부를 하고 그랬다.”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지만 그래도 짬이 나면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지 궁금했다.
지혁: “멤버들끼리 여행을 가거나 술 한 잔 한다. 일본에 있을 때는 쇼핑을 하거나 라멘을 먹으러 가곤 한다. 우리는 싸우면 그 때 그 때 풀면서 오해의 소지를 줄인다.”

14년차 그룹 신화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오면서 많은 후배 가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데 초신성은 그룹으로서 앞으로 얼마나 더 오래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으냐고 하자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 있는 눈빛을 보냈다.
광수: “팬분들이 계신 한 계속 할 것 같다. 멋스러운 말을 하려는 게 아니라 아직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인의 기분이라 더 그런 생각이 든다. 우리가 힘들게 만들어 온 것이니까 우리는 이것을 놓치지 않고 정말 소중하게 지킬 것이다.”

초신성은 더 자주 국내 무대에 설 계획이다. 그룹 활동의 새로운 형태를 보여주며 힘든 시간도 서로를 응원하며 잘 이겨내온 초신성인 만큼 앞으로 더 멋진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건일: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개인별로도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자주 팬들을 만날 것이다. 많은 응원 부탁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사진=김현철 기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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