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시내에서 한 남성이 어린이를 납치하려다가 공안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13일 신경보(新京報)에 따르면 12일 오후 6시께 베이징시 차오양(朝陽)구 오아쓰잉(王四營)향의 거리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칼을 들고 3세 어린이를 납치하려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대치했다.
경찰은 한 시간에 걸쳐 설득을 시도했으나 소용이 없자 어린이를 붙잡고 있던 남성을 사살했다.
납치 어린이는 가벼운 찰과상 외에 큰 상처를 입지는 않았다.
이 남성의 신원이나 범행 동기는 아직 자세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