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평균 수입 물가가 전달보다 1퍼센트 떨어져, 지난 2010년 6월 이후 2년 만에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하면 0.3퍼센트 하락했는데, 전년 동월 대비 수입 물가가 떨어진 건 2009년 10월 이후 처음입니다.
이는 에너지와 식품류 가격 하락에 힘입은 것으로, 산업 자재, 자동차, 자본재 등의 평균 수입 물가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지난달 수출 물가도 0.4퍼센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수출 물가가 하락한 건 역시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