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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헬기참사' 희생자 신원확인 주력

하대석

입력 : 2012.06.12 04:22|수정 : 2012.06.12 05:54

한국서 치과기록 건네받아 대조작업
유족들 쿠스코 현지 속속 도착


페루 헬기참사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페루 경찰은 희생자 신원확인 주력하고 있습니다.

페루 경찰은 희생자 중 신원확인이 어려운 피해자의 신원 확인을 위해 한국에서 치과기록을 건네받아 치아대조를 통한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헬기참사로 숨진 한국인은 8명으로 삼성물산과 한국수자원공사, 서영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등 4개 업체에 소속돼 있습니다.

피해자 유족들은 오늘(12일) 중 페루 현지에 도착하며 유족 등을 통한 신원확인 작업도 별도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피해자가 속한 기업체들은 유족들과 시신운구 등 장례절차를 협의할 계획이며 합동 장례보다는 개별적으로 장례를 치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