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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스페인 효과 소진되며 하락

하대석 기자

입력 : 2012.06.12 05:59


국제유가는 스페인의 위기가 이탈리아 등 인접국으로 확산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1.7% 떨어진 배럴당 82.7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거래된 북해산 브렌트유도 1.93% 내려간 배럴당 97.55달러에서 움직였습니다.

스페인은 1000억 유로 규모의 구제금융을 받게 돼 최악의 위기에서 한숨 돌리게 됐지만 이탈리아를 비롯한 다른 국가들도 구제금융을 받아야 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유로존 위기가 여전히 투자심리를 짓누르는 분위기였습니다.

8월물 금은 지난주 종가보다 0.3% 오른 온스당 1,596.8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