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페루 헬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우말라 페루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실종자 수색을 위한 페루 정부의 적극적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사고 수습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친서에서 "페루 정부의 적극적 협조에 감사한다"며 "적극적 조치에도 불구하고 탑승자 전원이 유명을 달리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유가족들이 갑작스런 사고에도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사후 수습에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우말라 페루 대통령은 지난 7일 "헬기 실종자 구조에 최선을 다하도록 군경에 지시했고 수색작업이 조기에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는 내용의 친서를 이 대통령에게 보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