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北 "정몽준·김문수 발언 공개땐 까무러칠 것"

김흥수 기자

입력 : 2012.06.11 16:15|수정 : 2012.06.11 16:45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오늘(11일) "정몽준, 김문수 등이 우리에게 한 말들을 모두 공개하면 남조선 사람들이 까무러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평통 서기국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우리 정부와 새누리당을 상대로 낸 공개질문장에서, "최근 남조선에서는 보수패당에 의해 전례 없는 종북세력 척결 대광란극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평통은 "박근혜는 지난 2002년 5월 평양을 방문해 장군님의 접견을 받고 평양시의 여러 곳을 참관하면서 친북발언을 적지 않게 했다"며 "필요하다면 남측의 전.현직 당국자와 국회의원들이 평양에 와서 한 모든 일과 행적, 발언들을 전부 공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평통은 또 "괴래패당의 종북세력척결론은 뒤집어놓은 동족대결론이고 전쟁론" 이라며 "보수패당의 반공화국 모략대결소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단호히 짓뭉개버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