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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대선국면 전환…새누리 경선관리위 출범

최대식 기자

입력 : 2012.06.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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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 박근혜계 대선 주자들의 경선 불참 압박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이 경선관리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또 민주통합당도 대선 후보 경선기획단을 발족하기로 하는 등 정치권은 대선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대식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지도부가 비박계 대선 주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경선관리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경선관리위는 국회의장 출신인 김수한 위원장을 비롯해 장윤석, 여상규 의원 등 모두 13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새누리당은  대선 예비주자들의 의견수렴 창구에 대한 형태와 방법 등은 추후에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경선관리위 출범에 반발하고 있는 이재오 의원은 "황우여 대표는 특정인 캠프로 가는 것이 맞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정몽준 의원 측도 이대로라면 새누리당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이해찬 당 대표 체제로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경선 시기와 방식을 결정할 대선 후보 경선기획단을 발족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부산의 3선 조경태 의원이 민주당내에선 처음으로 대선 후보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손학규 상임고문도 오는 1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 각계 각층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기로 했습니다.

또 원혜영, 김재윤, 안민석 등 11명의 의원들은 공동성명을 내고 김두관 경남 지사의 대선 출마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