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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토럼 "롬니 진영으로부터 연락 없었다"

입력 : 2012.06.11 02:49


릭 샌토럼 전 펜실베이니아 상원의원은 10일(현지시간) 자신은 공화당 대선후보인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 진영으로부터 현재까지 아무런 연락이나 요청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샌토럼 전 의원은 이날 ABC방송 '디스 위크'에 출연, 이번 대선에서 롬니의 러닝메이트로 나설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현재로선 그 누구도 내게 뭔가를 요청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자신은 현재 독자적인 정치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만일 그(롬니)가 전화를 해오면 응당 받을 것이다. 그렇지만 내가 선거전에 당장 뛰어들기 위해 몸이 단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때 롬니 전 주지사의 가장 강력한 맞수였다 지난 4월 경선에서 중도 하차한 샌토럼 전 의원은 공화당내 보수세력의 광범위한 지지를 얻고 있어 롬니의 러닝메이트 후보 가운데 한 사람으로 거론되고 있다.

같은 방송에 출연한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도 "아마 내가 그 티켓(러닝메이트 제안)을 받는 것보다 마돈나 투어공연에 백업요원으로 참여해달라는 요청을 받을 가능성이 더 클 것"이라는 농담으로 롬니의 러닝메이트가 될 가능성을 사실상 일축했다.

(워싱턴=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