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경찰은 14명의 사망자를 낸 사고 헬기가 사고 전 고도를 높이다 구름에 가린 암벽을 보지 못한 채 정면 충돌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미겔 페르난도 나바레테 로하스 페루 쿠스코주 경찰청장 직무대리는 "사고 헬기 조종사 2명 모두 구름속에 가려있던 암벽의 존재를 몰랐고 고도를 높이다 암벽에 그대로 충돌했으며 암벽 상단에 남아있는 검은 자국이 그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나바레테 경찰청장 직무대리는 또 헬기가 암벽충돌 뒤 바로 폭발했다면 시신 상태가 좋지 못해 수습된 피해자 신원확인도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