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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분만, 제왕절개분만보다 증가율 높아"

신승이 기자

입력 : 2012.06.10 14:58|수정 : 2012.06.10 14:58


최근 들어 제왕절개분만보다 자연분만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7-2011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자연분만 산모는 지난 2007년 인구 10만 명당 1천659명에서 지난해 1천684명으로 연평균 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제왕절개 분만은 1천105명에서 1천109명으로 0.2% 늘어났습니다.

연령별로는 분만 산모가 가장 많은 30~34세에서 자연분만이 2.7%, 제왕절개분만은 1.1%이 각각 늘어났고, 25-29세 연령층의 경우 자연분만은 4.6%, 제왕절개분만은 4.5% 각각 감소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 측은 "우리나라의 출생아 천명당 제왕절개 건수는 351.3명으로 핀란드 157명에 비해 2.24배 높은 수준이어서 자연분만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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