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심현화와 임지나가 공동선두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심현화는 오늘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면서 오늘만 3타를 줄이면서 5언더파로 올라서면서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오늘 보기를 기록한 13번홀에서 볼이 벙커에 빠졌는데, 결국 볼의 위치가 안 좋아서 보기를 범했다.
경기를 마친 후 심현화는 “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성적이 안 나올 땐 어쩔 수 없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 같다. 작년과는 다르게 조금 빨리 하려고 서두르는 면이 있었다. 스윙도 그렇고 경기 자체를 많이 급하게 했다. 그래서 미스도 많이 나고, 성적이 좋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을 목표로 하기 보다는 자신감을 찾아야 할 것 같다. 남은 경기에서는 천천히 경기를 풀어 나가려고 한다. ‘천천히, 천천히’를 마음 속에 담아두고 경기하려 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동 선두에 있는 임지나 또한 오늘만 3타를 줄였다. 전반에는 보기 없는 플레이도 나서다가 후반에 좀 흔들린 것에 대해 “전반에 너무 잘 되다 보니 후반에 조금 힘이 들어갔던 것 같다. 후반 첫 홀부터 고생했다. 오늘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내일도 그럴 것 같다. 오늘 바람이 불었기 때문에 핀 쪽으로 바로 공략하지 않았고 핀 옆으로 공을 갖다 놓고, 쉽게 만들려고 쳤다. 내일도 이런 공략으로 플레이에 임하겠다” 며 소감을 전했다.

정연주, 정혜진, 배경은과 함께 공동 3위에 오른 김자영2는 “ 오늘 전반부터 굉장히 힘든 플레이를 했다. 전반에 3오버파를 쳐서 후반에 메우느라 굉장히 힘들었다. 오늘 바람을 잘 이용하지 못해서 전반에 스코어를 많이 잃은 것 같다.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던 것 같고, 체력관리를 잘해서 내일 좋은 스코어로 다시 도전하겠다” 며 말했다.
3연승에 도전하는 각오에 대해서는 “기회가 왔으니 도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다. 제주도라서 바람이 많이 불 것 같은데, 바람 계산을 잘해서 오늘처럼 큰 실수 없도록 좋은 플레이를 하겠다” 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SBS골프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중계 방송시간>
FR 6/10(일) 13:30-16:00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2라운드 주요장면>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향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