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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부산-여수 크루즈 뱃길 3천명 관람

입력 : 2012.06.09 14:10


"크루즈타고 여수 엑스포 가자!" 엑스포 관람객 3000여 명이 우리나라 첫 국적 크루즈인 팬스타드림호(2만 1,600t급)를 타고 박람회장을 찾을 전망이다.

9일 팬스타드림호 선사인 팬스타크루즈와 조직위 등에 따르면 팬스타드림호가 여수 박람회 기간 총 8차례에 걸쳐 부산-여수를 연결, 3000명의 박람회 관람객을 운송할 계획이다.

여수 입항 날짜는 지난 2일, 9일, 23일, 7월 7일, 14일, 28일, 8월 4일, 11일 등 모두 주말 일정으로 지난 2일의 경우 410명이 하선, 박람회장을 다녀갔다.

오후 1시 부산항을 출발, 다도해국립공원,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남해를 거쳐 오후 6시에 여수에 입항, 야간에 개장하는 박람회를 본 뒤 밤 11시 재승선해 부산으로 귀항한다.

오는 9일에는 현 일본 전국여행업협회장이자 경제산업상(장관)을 지낸 니카이 토시히로(73)의원 등 일본 관광객 300여명이 이 배로 박람회장을 찾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니카이 의원은 작년 11월 여수를 방문, 강동석 조직위원장에게 박람회를 관람할 일본 관광객 모객을 약속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선사 측은 "610명 정원의 팬스타드림호는 숙박은 물론 선상에서 식사와 공연, 불꽃 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며 "특히 여수 박람회장도 남해안의 절경을 즐기면서 교통체증 없이 단번에 연결하는 큰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여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