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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헬기실종 사흘째…수색작업 성과 없어

김윤수 기자

입력 : 2012.06.09 12:20|수정 : 2012.06.0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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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에서 한국인 8명 등을 태운 헬기가 실종된 지 사흘째를 맞은 가운데, 현지 군과 경찰이 필사적인 수색작업을 계속했으나 기상 악화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 페루 한국 대사관은 페루 군당국이 구조헬기 한 대를 실종 추정 지역으로 투입했지만, 강풍과 눈으로 인해 시계가 불량해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페루 당국은 기상조건이 나아지는 대로 헬기와 구조인력을 총동원해 수색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주 페루 한국대사관은 기상 악화로 공중수색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페루 내무장관에게 육상 수색대를 대폭 증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