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에 사무국을 둔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 ICCN이 제4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유네스코 자문기구로 정식 승인됐습니다.
이번 승인으로 ICCN은 무형문화 분야에서 세계의 유일한 도시 간 네트워크로 국제적인 공신력을 얻게 됐습니다.
ICCN은 무형문화유산 보호를 통한 지속적인 지역발전 등을 목표로 지난 2008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현재 전 세계 21개국 29개 도시와 8개 기관이 가입해 있습니다.
ICCN은 앞으로 유네스코 자문기구로서 긴급보호목록 등재를 위한 심사, 무형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정부 간 위원회 프로그램, 국제원조요청 등에 참여하게 됩니다.
ICCN 대표를 맡은 최명희 강릉시장은 "대한민국의 대표적 무형유산인 강릉단오제 등 강릉의 유·무형 자산을 바탕으로 ICCN을 통해 글로벌 도시로서 강릉의 부가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