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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망치로 금은방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귀금속을 훔친 용의자들이 붙잡혔습니다. 놀랍게도 모두 10대 청소년이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윤나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4일 새벽, 얼굴을 가린 한 남성이 금은방 앞을 서성입니다.
이 남성이 갑자기 유리로 된 출입문을 쇠망치로 부수고, 깨진 문틈으로 들어옵니다.
이 남성이 귀금속을 훔친 뒤 도주하는 데에는 3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경기도 평택에 있는 금은방에 들어가 귀금속 3300여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15살 김 모 군 등 2명을 어제(8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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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한 대가 고속도로 바로 옆 숲 속에 뒤집힌 채로 떨어져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중앙고속도로 경북 안동 구간에서 31살 심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전복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심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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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제 오후 5시 45분쯤에는 경북 문경시 34번 국도에서 1t 트럭이 도로 옆 표지판을 들이받고 전복돼 운전자 43살 정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두 사고 모두 빗길에 차가 미끄러져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