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신임 미래전략실장에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곧 이사회를 소집해 권오현 부회장을 최 부회장의 후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입니다.
최부회장은 1977년 삼성물산으로 입사한 뒤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등을 거쳤습니다.
삼성측은 최 부회장이 유럽발 경제 위기와 나날이 치열해지는 기업간 경쟁 등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혁신적 변화를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지난달 유럽을 방문한 뒤 어떤 상황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해야 한다면서 '제2의 신경영'에 준하는 혁신적 변화를 강도 높게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