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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정전 훈련"

장세만 기후환경전문기자

입력 : 2012.06.07 15:42|수정 : 2012.06.07 21:15


지식경제부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20분동안 정전 대비 위기대응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경부는 "이번 훈련은 본격 더위가 시작되는 6월말 주중·일일 최대 전력 수요가 발생하는 목요일 오후 2시 실시될 것"이라며 "사실상 실제 전력 위기 발생 상황과 같은 조건에서 이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경부는 때이른 더위 등으로 지난달부터 전력 예비력이 400만∼500만kW에 불과하고 향후 본격적인 더위로 8월 중순에는 예비력이 150만kW까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훈련 경보가 발령되면 전국 가정, 상가, 산업체는 자발적인 절전을 통해 정전대비 위기대응에 참여하고 공공기관은 실제 단전 훈련을 합니다.

가정에서는 에어컨, 선풍기 등 전기 냉방기기를 비롯해 다리미, 세탁기 등 가전제품 사용을 일시 중지하고 불필요한 조명을 소등하는 방식으로 절전에 자발적으로 참여합니다.